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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대장암의 복강경 수술이 종양학적 안정성(재발율, 생존율)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서 진행되지 않은 암환자에게만 선택적으로 시행 되었습니다. 그러나, 10여년의 기간동안 여러곳에서 연구결과가 축척되면서 광범위하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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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 |
개복 |
| 환자수 |
157명 |
51명 |
| 수술시간 |
162분 |
158분 |
| 진통제 사용 |
24시간 |
72시간 |
| 첫 가스 배출 |
2~3일 |
3~5일 |
| 경구섭취 |
4일 |
5일 |
| 합병증 |
문합부 누출 4명 |
문합부 누출 1명, 장폐쇄 3명 |
| 사망 |
없음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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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시행한 수술에서 사망은 없었으며, 수술환자는 복강경이 더 많았고 평균 수술 시간은 복강경이 더 오래 걸렸으나 현재는 복강경 수술시간이 더 단축 되었습니다. 수술 후 통증으로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한 경우는 복강경 수술에서는 하루 정도 이지만 개복군에서는 3일정도 숙면을 취하기가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합병증이 복강경군에서 작고, 가스 배출과 경구 섭취가 더 빠릅니다.
수술로 제거한 임파절 갯수는 9.1개와 12.5개로 개복군에서 많았지만 상대적으로 암이 진행된 상태(폐쇄, 천공, 종양이 큰 경우등)에서는 개복 수술이 이루어 졌기 때문에 나온 결과입니다.
장기간의 재발율과 생존율은 여러 문헌 고찰에 의하면 대부분이 복강경과 개복군에서 차이가 없다고 결론 내리고 있습니다.
최근 도입되고 있는 로봇 수술은 복강경 수술과 크게 차이가 없지만 의사가 시술하기에 편한면은 있으나, 초기 도입비용과 유지비가 많고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과도한시술비용은 모두 환자의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서 보완되어야 할 문제가 아직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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